모든 정신분석 심리치료에서 치료과정 동안, 내담자는 치료의 진전을 방해하는 저항의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정신분석 심리치료에서는 내담자가 자유롭게 말하게 함으로 생각과 행동의 자유에 도달하는 것을 돕기 때문에 증상들을 가져왔던 부정적인 감정의 힘(저항)은 치료에 대한 장애물로 드러나기도 합니다.

저항에서 내담자는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  더 이상 말 할 수 없게 된다.
◎  할 말이 없다고 느낀다.
◎  치료자로부터 비밀을 숨길 필요가 있다.
◎  부끄럽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말하지 않는다.
◎  그가 말해야만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라고 느낀다.
◎  끊임없이 똑같은 것을 되풀이 한다.
◎  특정화제를 논의하는 것을 삼가한다.
◎  이야기 이외의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한다.
◎  이해보다는 조언을 바란다.
◎  말만하고 감정들은 말하지 않는다.

◎  감정들만 말하고 생각들은 말하지 않는다.

이외의 많은 다른 형태의 저항은 내담자가 그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하게 하고 성장하지 못하게 하며 그가 원하는 사람이 되지 못하게 합니다.

내담자와 치료자는 함께 저항의 의미와 목적을 연구하고, 그것을 풀 수 있는 열쇠를 찾으려고 노력하며 내담자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