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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 공황, 그 숨막히는 공포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고 극심한 두려움과 염려, 공포감이 불규칙하게 엄습하는 것으로 곧 죽을 것 같은 느낌을 동반합니다. 발작이 일어나는 동안에는 숨이 가쁘고 심장이 마구 뛰며  가슴이 아프거나 답답하게 조여드는 느낌이 들고 질식할 것 같은 느낌, 미쳐버리거나 자제력을 상실해 버릴 것 같은 두려움과 죽음에 대한 공포가 나타납니다.   

 

서성대거나 안절부절 못하고 조바심을 내거나 또는 얼어붙듯이 꼼작도 못하는 등 공황과 직접 관련된 행동뿐만 아니라, 공황과 관련된 장소나 시간 카페인이 든 음료를 피하려는 것 그리고 혼자 외출하지 못하고 누군가와 함께 나갈 동반자를 찾는 회피행동을 보입니다.

 

대인관계 갈등이 있거나  질병, 이별, 경제적 파산, 상실 위협과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특히 부부 갈등이나 고부간의 갈등처럼 가까운 대인관계 마찰이 공황발작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 다음 가운데 4개 이상의 항목을 충족시킵니다.


1. 호흡곤란: 숨이 답답하고 호흡 곤란하다.

2. 심계항진: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거나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3. 떨림이나 전율: 온몸이 벌벌 떨리거나 전율을

    느낀다.

4. 질식감: 곧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5. 흉부 통증이나 조여듦: 가슴이 조여들거나 가슴에

    통증을 느낀다.

6. 구역질 혹은 속이 거북함: 메스껍거나 속이 거북해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7. 현기증: 어질어질하거나 비틀거리는 느낌,

    기절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8. 땀 흘림: 진땀이 난다.

9. 비현실감: 마치 딴 세상에 온 것처럼 자신과 주위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10. 통제력을 상실하거나 미쳐버릴 것 같은 공포

11. 죽음에 대한 공포: 이러다가 죽을 것은 아닌가?

12. 감각이상: 사지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저리는

     느낌이 든다.

13. 오한이나 열감: 오한이 나거나 몸이 달아오르는

     느낌이 든다.